''거제''를 소재로한 대중가요 만든다

지역내일 2011-03-28

문화재단, 반야월 등 작사 작곡가 100명 초청 탐방


거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은 2011년 “거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신상호) 소속 “한국 대표 작곡가 100명 거제문화탐방 행사”를 개최 한다.
이번 거제문화탐방에는 작곡가 반야월 선생이 직접 참여하며, 거제를 주제로한 노래를 만들어 대중음악을 토대로 도시 브랜드 마케팅과 전국에 “거제 알리기” 사업으로 기획 됐다.
전세계의 모든 도시들은 도시와 지명을 담은 대표 음악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중음악을 활용하여 도시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국에도 “돌아와요 부산항에” “목포의 눈물” “서울서울서울” “광화문 연가” 등 도시명과 지명을 활용한 노래들이 대중화 된지 오래다.
이번 행사 역시 “거제를 예술과 감성의 도시”로 포지셔닝하기 위한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전국 마케팅의 기획 시리즈의 일환이다.
4월 22일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작곡가들은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거제를 소개하는 워크숖에 참석한 후 거제의 아름다운 비경을 돌아보고 “거제의 노래”를 작사 작곡하게 된다.
거제를 주제로 노래가 만들어지면 조영남 설운도 장윤정 이문세 이동원 최백호씨 등 유명 가수들에 의해 불러지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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