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실내수영장이 이용시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으로 한 달간 문을 닫는다.
부산광역시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직실내수영장을 부대시설 개보수 공사로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수영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샤워기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안전사고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 △샤워기 증설 △체온조절용 온탕 이설 △탈의실 옷보관함(락커룸) 교체 △풀장 내 턴버클(고리) 등 노후장비 교체 △풀 내 벽면 이끼 제거 △샤워장내 미끄럼방지 설치 등이다. 사직실내수영장 이용객은 하루 평균 5천700여명에 달한다.
사직실내수영장은 1989년 건립, 2002년 아시안게임을 치른 후 각종 경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민들에게도 매일 오전 6시~오후 9시(월요일, 설·추석 제외) 개방하고 있다.
※문의 : 체육시설관리사업소(50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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