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스 목동점 김정원(41) 회원
직장에 다니랴 아이들 챙기랴 바쁜 김정원 회원은 아무리 바빠도 매주 두 번은 목동 커브스를 찾는다. 마른 몸에 허약 체질이었던 김정원씨가 커브스에서 30분 순환운동을 꾸준히 한 후부터는 잔병치레도 없고 몸이 많이 개운해졌기 때문이다.
“요가, 탁구, 걷기, 째즈댄스 등 그동안 많은 운동을 해왔지만 여론 매체 등에서 근력 운동의 중요성이 거론 될 때면 이런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을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곤 했어요.”라는 김정원씨는 그러던 어느 날 헬스를 시작한다. 하지만 남녀가 함께 운동하는 헬스장에서 남자 이용자들이 운동하며 나는 땀냄새 등에 신경이 많이 쓰였고, 헬스장 트레이너도 쉽게 만나기 어려워서 그때그때 필요한 질문이나 상담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직장 다니고 아이들 키우느라 바쁘다보니 헬스는 한 시간은 해야지 운동이 되기 때문에 힘들더라고요. 근데 커브스는 30분이면 충분하고 여자들만 할 수 있는 점은 물론 체육을 전공하신 전문 매니저들이 항상 곁에서 운동을 지도하고 상담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라는 김정원 회원이 2년이 넘게 커브스에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30분 순환 운동의 우수성도 확인 할 수 있었지만, 운동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이곳만의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이다. “매일 매일 다양한 이벤트도 있지만 금요일마다 진행하는 ‘써킷 펀’은 잘하면 스티커를 주는데 모아서 선물도 탈수 있고 회원들에게 적당한 긴장감도 갖게 해서 의욕적으로 할 수 있게 여러 가지로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커브스 윤세연 매니저
운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한 달을 못 넘기고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김정원 회원도 시작했던 운동은 많았던 것에 비해 오래 지속하지 못했던 케이스다. 운동을 지속 할 수 있도록 재밌게 운동을 지도하고 또 평소 체력이 약한 점에 포인트를 두고 김정원 회원을 지도했다.
커브스 순환운동이 30분이란 짧은 시간 동안 12개의 써킷을 돌기 때문에 다른 운동보다 지루하지 않지만 그 30분 동안도 전문 지도자가 함께 하기 때문에 회원 한분 한분의 성향과 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김정원 회원은 약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 근육운동을 골고루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지도했다. 특히 매일매일 다른 이벤트와 금요일 써킷펀 등은 운동의 부담감을 덜고 즐겁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채영 리포터 yihk6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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