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물한의원 최규엽원장
“임신 중인데 뱃속의 아이에게 해가 될 수도 있으니 그냥 참아야 하나요?”
임신 중에 아토피가 생겼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토피가 임신 중에 더욱 악화된 임산부 아토피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임산부 아토피 환자들은 태아를 위해 지독한 가려움증과 고통을 인내한다.
그러나 임산부의 아토피는 결코 쉽게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유전적인 요소 때문인데, 산모의 아토피가 아기에게 그대로 옮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뜻 치료에 나설 수도 없는 것이 일반 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나 화학성분의 연고 도포 치료 외엔 별다른 치료 방법을 기대할 수가 없고 최근 한의원에서도 아토피 전문을 표방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한약은 임신 중의 산모에게는 안 좋을 수 있다는 불안심리 또한 임산부 아토피 환자들의 발목을 붙잡는다.
이렇듯 임신 중 한약 복용마저 꺼려지는 아토피 환자라면 지하 800m 암반 미네랄수에서 추출한 천연미네랄 물에 몸을 담그는 수(水)치료를 한번 이용해보자.
암반 미네랄 수는 기존 해양 심층수에 비해 일반 염분의 주성분인 나트륨, 염소는 3분의2 수준으로 낮으면서 인체가 부족하기 쉬운 칼슘은 약 7배 많을 뿐 아니라 각종 필수 미네랄과 활성산소 제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산화효소(SOD) 구성 성분인 미량원소는 약 10~1,000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미네랄은 생명을 이루는 원소들의 고리로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지만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토양의 산성화로 자연에서의 섭취가 어려워지면서 아토피는 물론 각종 성인병, 난치성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한방과 천연미네랄을 접목한 자연치유법은 미네랄의 보습, 진정, 항염, 항균 효과 등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아토피의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것이다.
천연미네랄 수치료 외에도 농축한 액상 미네랄을 이용, 직접 개발한 천연미네랄 보습화장품과 항산화약을 집에서도 수시로 이용하면서 관리하는 홈케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거리나 시간적인 문제로 자주 오갈 수 없는 환자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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