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에게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한국어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10일 오후 3시 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80명의 입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입학식을 가졌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2010년 말 기준 국적취득자가 406명, 미취득자가 817명 총 1223명으로 집계, 군포시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의사소통이라고 판단,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으며 2010년의 경우 한국어교육 서비스에 참여한 연인원이 총 5262명으로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
10개월간 운영될 이번 강좌는 기초반 20명, 초급반 20명, 중급반 20명, 고급반 20명 총 80명을 상대로 진행된다. 주 3회 1일 2시간씩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며 4월과 7월, 9월에 각 1회씩 한국의 실생활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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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2010년 말 기준 국적취득자가 406명, 미취득자가 817명 총 1223명으로 집계, 군포시 인구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의사소통이라고 판단,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한국어교육을 실시했으며 2010년의 경우 한국어교육 서비스에 참여한 연인원이 총 5262명으로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다.
10개월간 운영될 이번 강좌는 기초반 20명, 초급반 20명, 중급반 20명, 고급반 20명 총 80명을 상대로 진행된다. 주 3회 1일 2시간씩 한국어교육을 실시하며 4월과 7월, 9월에 각 1회씩 한국의 실생활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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