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관이 있는 담양과 충효동이 인접해 있는 평촌에서 소풍 같은 작으나마 알찬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의 기획 전시다. 이 전시를 기획한 조수경 작가는 “서로 다른 장르가 모여 어울리며, 감동할 수 있는 기회와 봄을 맞으며 우리 모두가 관람객이 되어 재미있게 놀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려했다.”고 의도를 설명한다.
이번 전시를 축하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축사를 진행한 김재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문화예술이 점진적으로는 시민 향유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여러 갈래의 장르가 하나로 모여 하는 전시가 아름답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8명의 작가가 뜻을 같이 하며 참여했다. 솟대와 초록의 산이 잘 어울리는 김병숙, 새로운 가구 개념으로 다가서는 장성욱, 빛의 도자기로 알려지는 서명수, 한 땀 한 땀의 섬세한 바느질이 돋보이는 나예심, 드로잉에서 웃음이 절로 나오는 힘을 가진 이선희, 평면 회화 같은 빛을 담은 사진작가 한종필, 스텐리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송일석, 그리고 지난 해 어머 보랏빛 염색으로 드로잉을 선보였던 조수경 작가이다.
쪾일시 : 3월30일(수)까지 쪾장소 : 광주호 생태공원 근처 평촌갤러리
쪾문의 : 010-4601-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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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를 축하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축사를 진행한 김재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문화예술이 점진적으로는 시민 향유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여러 갈래의 장르가 하나로 모여 하는 전시가 아름답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8명의 작가가 뜻을 같이 하며 참여했다. 솟대와 초록의 산이 잘 어울리는 김병숙, 새로운 가구 개념으로 다가서는 장성욱, 빛의 도자기로 알려지는 서명수, 한 땀 한 땀의 섬세한 바느질이 돋보이는 나예심, 드로잉에서 웃음이 절로 나오는 힘을 가진 이선희, 평면 회화 같은 빛을 담은 사진작가 한종필, 스텐리스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송일석, 그리고 지난 해 어머 보랏빛 염색으로 드로잉을 선보였던 조수경 작가이다.
쪾일시 : 3월30일(수)까지 쪾장소 : 광주호 생태공원 근처 평촌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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