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로 즐기는 오전 11시의 행복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감성적인 무대로 여러분의 오전을 책임져 온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가 2011년에도 장르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뜨거운 무대로 돌아옵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노랫말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뮤지션 김창완이 변치 않는 젊음과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는 ‘김창완 밴드’의 열정적인 3월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해금연주자 ‘강은일’이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두 줄 악기 해금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이며, 7월에는 세탁기 광고 속 ‘버블송’으로 더욱 친숙한 ‘윈터플레이’가 출연해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상큼하고 세련된 팝 재즈를 선보입니다.
9월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대표주자 ‘이사오 사사키’가 어울림누리를 찾아 로맨틱한 피아노 선율로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11월에는 꿈을 노래하는 여행자 ‘하림과 집시&피쉬 오케스트라’가 안내하는 1940년대 집시스윙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무대로 꾸며질 <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와 함께 2011년의 아침도 더욱 특별하게 꾸미시기 바랍니다.
김창완 밴드,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새봄의 열정이 담긴 우리들의 노래
김창완은 1977년 산울림을 결성해 13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락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당시 암울했던 청년들에게 빛과 소금 같은 존재가 되어왔다. 삼형제의 막내 김창익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뜨면서 산울림이 공식해체된 2008년, 그는 하세가와 요헤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김창완밴드를 결성하며 미니 앨범 ‘THE HAPPIEST’를 발표한다.
이후 수차례의 클럽공연과 단독공연, 그리고 여러 락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무대와 관록있는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팬 층을 확보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락 음악의 한 획을 긋고 있다.
음악뿐 아니라 연기자, DJ, MC 등 여러 분야에서 이미 인정을 받고 활발히 활동 중인 멀티 플레이어 김창완 은 작사, 작곡, 연주, 보컬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서 직접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미 후배 뮤지션들에게는 가장 존경하는 롤 모델이자 대한민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고 있다. 츨연 보컬/기타 김창완, 기타 하세가와 요헤이, 키보드 이상훈, 베이스 최원식, 드럼 강윤기.
*일시: 3월 31일, 오전 11시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티켓: 전석 1만5000원
*예매문의: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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