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재수학원-kic김인철단과학원] 재수생,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강승원 칼럼

지역내일 2011-02-25 (수정 2011-02-25 오후 2:01:38)

지난해 3~7월, 9월, 10월에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학생들이 특히 신경을 써야 할 평가가 6월과 9월의 대수능 모의평가인데, 이 두 차례의 모의 평가는 실제 수학능력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전망하는 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꼭 알아두어야 할 출제경향과 EBS

지난해 6월과 9월의 실시된 대수능 모의평가는 1등급이 93~94점으로 다소 쉽게 출제 되었던 반면, 정작 대수능 시험에서는 위 표에서 확인 하는 바와 같이 1등급이 등급 컷이 90점으로 EBS 연계가 무색할 만큼 어렵게 출제 되었습니다. 

EBS 연계 정책과 난이도 조절에서 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이도 조절에서 6월 9월 평가가 기준 잣대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두 모의 평가는 학생들이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2012학년도 수능 역시 EBS 반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2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지금부터 차근히 학습계획을 세워 EBS 교재에 나오는 글, 문학 작품, 문제를 꼼꼼히 공부해 두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EBS교재만 탐구한다고 성적 향상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기본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재수생에게 중요한 몇 가지 

1.처절하게 깨져야 한다.
재수는 현실입니다. 무조건 잘 칠거라는 환상은 버리고 현재 자신의 실력을 인정합니다. 그래야 바닥부터 차근히 밟아 갈 수 있습니다. 2등급 정도 될 것이라는 당신 3등급입니다.

2. 혼자서 하는 공부는 실패할 확률이 대단히 높다.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말은 독방에서 혼자 공부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최대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좋은 점은 취하고, 나쁜 점은 타산지석으로 삼으며 자기의 것으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학원은 꼭 필요합니다.

3. 나만 특별하지 않다. 
이정도의 노력이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재수생 여러분과 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전국에 몇 십 만명입니다. 현 고3까지 합한다면 100만명이 넘습니다. 나 오늘 열심히 했다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100만명 이상입니다. 의지에 순위를 매긴다면 당신은 몇 번째 입니까?

4. 공부는 내가 하는 것이다.
선생님의 강의를 하루 종일 열심히 보는 학생이 있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만 조심합시다. 공부는 내가 하는 것이지 선생님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칠판 강의는 선생님의 공부이고, 선생님 실력입니다. 공부는 내가 하는 겁니다.



가까운 곳에서 효율적인 공부

교육의 도시라는 것이 무색하게 구미지역이 고등부를 비롯 대입을 위한 환경이 열악합니다.
그래서 대구나 수도권으로 유학(?)을 생각하지만, 체력 시간 경제적으로 쉽지 않는 선택입니다. 구미 kic단과학원에서 대구 부산권 강사를 초빙, 재수생을 위한 강좌를 개설합니다. 멀리 찾아 갈 이유가 없습니다. 더욱 가까이에서 상담하고, 공부합니다. 054)458-3327

글=구미 kic단과학원 언어영역 강승원 강사
정리=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