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반송선 3월 30일 개통

3월 15~25일 시민 시승행사 … 국내 첫 무인경전철 시대 개막

지역내일 2011-02-25

부산에서 3월 30일부터 전국 최초 무인 경전철이 달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전문가위원회의와 시험운전 현황, 마무리 공정 등을 최종 점검, 도시철도 4호선(반송선) 개통일을 3월 30일로 확정했다. 반송선은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영하는 국내 첫 경전철로, 지난달 3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다음달 8일까지 도시철도 4호선 영업시운전을 끝낸 뒤, 15~25일 시민에게 4호선을 개방해 시승행사를 열며 무료 체험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2003년 12월 착공한 도시철도 4호선은 동래구 미남교차로~기장군 철마면 안평리를 연결하는 12.7㎞(지하 7.2㎞, 고가 5.5㎞) 구간으로, 14개 역과 차량기지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국·시비 1조2천500억원이 들었다. 동래·미남역에서 각각 1·3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며, 하루 300회 이상 운행한다.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4호선 개통으로 동래·금정·해운대구 주민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것은 물론 부산이 국내외 경전철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교통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4호선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