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에서 매월 진행하는 ‘혼불’ 읽기 프로그램이 2011년 한층 강화된다. 올해는 <‘혼불’ 그 한마디>를 큰 주제로 삼아 순수한 독서토론과 서로의 격려를 통해 ‘혼불’을 읽는 시간의 의미를 살려 매월 우리말·설화·명절·음식·고사성어·사랑이야기 등 각 권에 해당하는 작은 주제를 설정해 「혼불」 읽기를 해나갈 계획이다.
이미 혼불을 읽은 독자들에게는 조금 더 세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며, 혼불의 예비 독자들에게는 작가 최명희와 소설 ‘혼불’을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미리 맛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 최명희의 ‘혼불’은 단순히 소설이라기보다는 우리문화의 복원이며 기록이기 때문이다.
‘혼불’읽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열린다.
오는 2월 25일(금)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첫 번째 시간은 오리엔테이션이며, 참가자들이 ‘「혼불」 독서의 방법’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혼불」 읽기에 도전하는 예비독자들의 각오를 다지고, 이미 읽은 이들에게 더 재미있게 지치지 않고 「혼불」 읽는 방법을 듣는 나눔의 자리다.
2011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서지도사 이진숙 씨(전 고교 교사)가 주 강사로 참여한다. 이진숙 씨는 최명희의 말을 빗대 “작가 최명희는 「혼불」이 진주목걸이라면 자신은 진주알을 연결해주는 끈에 비유된다”면서, “「혼불」을 읽는 우리는 작가가 엮어 낸 진주목걸이로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 시간을 통해 나를 찾고 우리를 세울 수 있기를, 혼불을 피워내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불’을 함께 읽고 감동을 나누는 아주 특별한 이 시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희망자는 전날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 : 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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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혼불을 읽은 독자들에게는 조금 더 세밀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이며, 혼불의 예비 독자들에게는 작가 최명희와 소설 ‘혼불’을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미리 맛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 최명희의 ‘혼불’은 단순히 소설이라기보다는 우리문화의 복원이며 기록이기 때문이다.
‘혼불’읽기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 동안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열린다.
오는 2월 25일(금)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첫 번째 시간은 오리엔테이션이며, 참가자들이 ‘「혼불」 독서의 방법’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혼불」 읽기에 도전하는 예비독자들의 각오를 다지고, 이미 읽은 이들에게 더 재미있게 지치지 않고 「혼불」 읽는 방법을 듣는 나눔의 자리다.
2011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독서지도사 이진숙 씨(전 고교 교사)가 주 강사로 참여한다. 이진숙 씨는 최명희의 말을 빗대 “작가 최명희는 「혼불」이 진주목걸이라면 자신은 진주알을 연결해주는 끈에 비유된다”면서, “「혼불」을 읽는 우리는 작가가 엮어 낸 진주목걸이로 외면은 물론 내면까지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이 시간을 통해 나를 찾고 우리를 세울 수 있기를, 혼불을 피워내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불’을 함께 읽고 감동을 나누는 아주 특별한 이 시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희망자는 전날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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