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페르마수학학원]수학이 즐거워지는 중1~3 학년별 학습법 총정리

수학과목 특성과 핵심 포인트 파악으로 실력 UP! 재미와 성적을 동시에

지역내일 2011-02-21 (수정 2011-02-21 오전 10:17:02)

학년마다, 학기마다 학습의 내용이 달라지고, 어려워진다. 그에 따라 학생들이 포인트를 두고 공부해야 하는 학습의 방법도 달라진다. 각 학년마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잘 파악해 학습 방법을 먼저 터득하는 학생이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당연지사. 1년이 즐거워지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은 무엇일까? 페르마수학 형곡캠퍼스와 인동캠퍼스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중학교 3년 생활은 수능의 기초가 되는 내용을 학습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일차원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과목별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우는 단계로, 각 학년마다 다른 학습 방법이 요구된다. 1학년은 각 과목의 특성을 파악하고 기초 지식들을 쌓아야 하는 시기로 올바른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2학년은 익숙해진 중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각 과목별로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학습법을 찾아야 한다. 마지막 3학년은 특목고 진학, 이과, 문과 등의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맞춰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중1, 오답노트를 써라 

1학년들이 중학교에 올라와서 가장 부담을 느끼는 과목이 바로 ‘수학’일 것이다. 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수학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의 첫 단원인 집합부터 교집합, 여집합 등 새로운 용어가 등장해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중학교 수학은 수학 공부의 기본이며, 고등학교 수학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기초를 단단히 해 놓아야 한다. 

이 시기는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을 몸에 익힌다는 느낌으로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또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1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몰라서 틀린 문제든, 실수로 틀린 문제든 오답노트에 정리해서 개념을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기초가 튼튼해진다. 오답노트를 쓸 때는 문제를 그대로 베껴 적지 말고 어느 교재, 몇 쪽, 몇 번인지 적고 문제를 요점파악한 뒤 적고 풀이과정을 적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2,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자 

중등 2학년 수학은 특히 중요하다. 2학년 1학기 때 수학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면 2학기가 돼서는 만회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1학기에는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의 활용부분을 배우게 된다. 

만약 이 부분이 애해가 잘 안되고 어렵다면 1학년 수학부터 다시 들춰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배운 방정식과 방정식의 응용, 함수 단원의 개념과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자신이 몰랐던 개념들을 다시 정립하고, 점검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각 단원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다는 것에 유념해서 학습해야 할 것을 명심하자.

또 교과서의 문제 해결 및 탐구활동 문항, 여러 가지 참신한 소재를 사용한 서술형 문제를 대비해 공부해야 한다. 다양한 소재가 다루어진 문제들을 푸는 것에 그치지 말고 문제에서 주어진 수치나 소재들을 바꿔가며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연습을 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중3, 문제 만들기를 해보자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점점 문제 푸는 시간에 쫓기게 된다. 특히 1학기 때는 복잡한 계산 문제를 많이 배우기 때문에 시간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공식을 통한 문제 풀이가 아닌 수학적인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이것을 활용하는 문제들이 많아지므로 이에 맞춰 학습해야 한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나아가 주어진 문제를 수정하고 바꿔서 풀어보는 ‘문제 만들기’를 해 볼 것을 권유한다. 

또 개념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는 복습이 중요한데 복습은 너무 어렵지 않은 문제집 한권을 정해서 1주일 중 3일 정도 요일을 정해 두고 하루에 2장씩 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문제집을 선택할 때는 개념별로 유사한 문제가 많은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문의 페르마수학 형곡 054)458-3114 
인동캠퍼스 054)472-2878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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