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성지병원과 사단법인 원주예총이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01년 8월 개원한 성지병원은 정성과 신뢰, 봉사라는 이념을 실천하며 곧 10주년을 맞이한다. 성지병원 안재홍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혜택을 병원 내에서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마음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며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주예총 권대영 회장은 “다양한 전시나 훌륭한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병원이라서 더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으로 같은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원주예총은 성지병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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