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임대보증금·소상공인 지원 등 활발
익산시가 민선 5기 들어 ''민생안정 25''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민생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시정 최우선과제로 정한 시는 지난해부터 ''민생안정 25'' 주요시책을 발굴, 선정하여 추진해 왔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무주택 저소득계층에게 국민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46명에게 임대보증금 9억2000만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3억7500만원을 투입해 150세대에 대해 지붕개량, 부엌, 화장실 등 주택 개보수하는데 지원했다.
또 대형마트가 출연한 기금 4억6000만원을 활용해 소상공인 21명에게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했다. 또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하여 201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13억5400만원 투자해 북부시장 아케이트 설치공사(2구간)를 지난 9월에 착공 시행중이며 전통시장 상품권 가맹점을 440개 점포에서 642개 점포로 늘렸다. 또 점포당 500만원씩 점포 경영자금도 지원했다.
불임부부 의료비, 산모, 신생아 도우미 및 출산 축하금 등 보건의료 분야 지원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농업인 신체상해를 보상, 농기계 장비보급 등 농업인 지원정책도 눈에 띤다. 익산시청 최양옥 지역경제 과장은 "민생안정 25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해 민선5기 동안 서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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