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 전남대학교 용봉문화관에서 ‘기억하는 사람들의 희망릴레이’라는 이름으로 근로정신대 후원행사가 열린다. 1인 시위, 서명운동을 함께 이끌었던 지역?시민사회단체의 손길들이 함께 후원무대를 꾸몄다. 이날 행사는 근로정신대 피해 원고들뿐 아니라 시민모임 회원들, 그리고 각 단체들이 준비한 노래극, 중창, 활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99엔 문제 해결과 미쓰비시와의 협상을 관철시키기 위한 ‘10만 희망릴레이’ 선포식도 열릴 예정이다.
시민모임은 그동안 미쓰비시자동차 광주전시장 앞에서의 208일간의 1인 시위, 지난해 13만4162명에 달하는 서명운동 통해 근로정신대 문제 해결을 줄기차게 촉구한 끝에 마침내 지난해 7월 미쓰비시로부터 “협상장을 마련하는데 동의한다.”라는 답변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시민모임 김희용 씨는 “시민들의 격려와 열정에 힘입어 미쓰비시와의 역사적 대화가 시작됐지만 그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다”며 “후생연금 탈퇴수당금 99엔 사건의 치욕을 씻기 위해 더 한층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문의: 062-365-0815
범현이 리포터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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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임 김희용 씨는 “시민들의 격려와 열정에 힘입어 미쓰비시와의 역사적 대화가 시작됐지만 그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다”며 “후생연금 탈퇴수당금 99엔 사건의 치욕을 씻기 위해 더 한층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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