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최초! 전자칠판 수업 도입한 ‘미래학원’
클릭 한번이면 수업+문제풀이+개념정리까지 OK
시각적 효과로 학습 능률 업…온라인 수업으로 복습·예습까지 가능
산본에서 최초로 전자칠판 수업을 도입한 ‘미래학원’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모르는 용어나 문제를 클릭 한 번으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최첨단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이처럼 전자칠판 수업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모든 과목에 적용된다. 개념정리부터 문제풀이, 유사문제, 용어정리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 국어사전이나 영어사전이 따로 필요 없다. 또한 전자교과서 안에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동영상, 소리듣기도 첨부돼 있어 클릭만 하면 배경설명이나 시대적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도 특징. 덕분에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 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
수업에만 집중·몰입, 지식 폭 넓히고 과목 통합도 가능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남다른 학습법이 있다. 교과서를 무조건 암기하고 문제풀이를 외우는 공부법이 아닌 자신만의 언어로 기호화하고 이미지화해서 이해한다. 암기만 하는 공부법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다.
‘미래학원’은 바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획기적인 전자칠판 수업을 도입했다. 전자칠판을 이용한 전자 교과서 수업은 보고, 듣고, 읽고, 말하는 것이 한꺼번에 진행된다. 예컨대 수학시간에 입체도형을 공부할 경우, 전자 교과서에 나와 있는 원뿔을 클릭하면 360도 회전시킬 수 있고 완성된 도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각적 효과가 크다. 게다가 도형을 직접 그리는 시간도 단축되고 한치의 오차 없이 100% 정확하게 수업할 수 있다.
국어의 경우 시나 문학작품을 프로젝트 빔으로 띄우면 시의 느낌을 알 수 있도록 노래와 시대적 배경이 링크돼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클릭만 하면 그 내용을 그림이나 소리로 기억하기 때문에 훨씬 쉽고 빠르게 받아들인다. 미래학원 김세한 원장은 “전자칠판 수업으로 부족한 부분을 바로 찾아 볼 수 있고 궁금한 내용도 해결할 수 있다”면서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국어, 과학 등 과목의 통합도 자연스레 이루어져 수업에만 집중하고 몰입하게 된다”고 전했다.
교사의 끊임없는 교재 연구와 자기 계발 이뤄져
다각도로 학습할 수 있는 전자칠판 수업은 온라인으로까지 이어진다. 수업이 끝나면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동영상 문제풀이로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예습도 가능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다. 온라인은 각 담당 교사가 일일이 체크하기 때문에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오답노트로 다시 한 번 정리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모르는 문제는 1:1 첨삭을 통해 지도 받는다. 온라인 학습을 미처 해오지 못한 학생들은 학원에서 끝낼 수 있도록 꼼꼼하고 완벽하게 가르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칭찬과 의욕을 심어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김 원장은 “학생들의 인성, 다니는 학교의 특성을 파악해 심리적인 위기가 닥쳤을 때 안정감을 주고 다독여 주는 것도 공부의 성과를 높이는데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을 수준에 맞추기보다 역량을 찾아내 다각도로 끌어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자 교과서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끊임없는 교재 연구가 뒷받침돼야 한다. 수업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물론이고 그에 대한 자료를 일일이 찾아 전자교과서에 올려야 하는 일도 교사들의 몫이다. 그래서인지 미래학원 교사들은 ‘교사가 발전해야 학생들이 발전한다’는 모토로 자기계발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문의 초등부 031-398-4711 중·고등부 031-391-0722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미니 인터뷰-임도혜 부원장
학생들 정서 파악하고 관심 갖는 소신 있는 교육자
10여 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 온 임도혜 부원장은 소신 있는 교육자로 통한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밑바탕에는 지적능력도 필요하지만 이를 인도하고 가이드 하는 것이 정서적인 부분이라는 것. 그래서 임 부원장은 학생들이 부모님과 터놓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나 고민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만나는 학생들마다 이름 불러주고 인사를 하는데 짧은 대화만으로도 아이들의 기분이나 컨디션을 금방 파악할 수 있죠.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좀 더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학생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임 부원장. 작은 관심으로 조금씩 달라지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고 한다.
“군포시는 작은 지역이지만 강남 못지 않은 실력과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만드는 것이 저희 미래학원의 목표입니다. 무엇보다 최적의 교육 환경을 자랑하는 가까운 곳에 실력 있는 미래학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