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일상 생활속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현명하고 친환경적으로 이용,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한「그린구미 녹색지킴이 운동」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의‘녹색생활 실천’정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매주 수요일을 녹색생활 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하여 가정과 사무실, 직장에서 에너지 저감하기, 1회 용품 줄이기, 자전거타기, 전기아껴쓰기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자가용 운전자가 주1회 30Km 운행을 줄일 경우 소나무 1그루(5Kg CO2 흡수/1그루)를 심는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시 전체(자가용 125,483대:‘10년)가 연간 6백만 그루의 소나무 심는 효과와 함께 13,846,000리터(ℓ)의 연료(휘발유) 절감 효과를 목표로 추진한다.
따라서 시는「그린구미 녹색지킴이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시민 1인 1녹색운동 추진, 가정과 직장, 기업, 학교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이용하기, 녹색인증 제품이용하기, 한등 끄기, 전기코드 빼기 등「탄소제로도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참여운동으로 확산시켜갈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2010년도 경상북도가 주관한 공공부문 녹색생활실천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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