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명중 7명꼴 “관행적 체벌 있다”

경기교육청 초·중·고교생 66만명 인터넷 설문

지역내일 2011-02-10
경기도내 초·중·고교 학생 10명 중 7명이 “학교에 아직도 관행적인 체벌이 있다”고 답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초등 4학년 이상부터 중·고교생 66만6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8%가 관행적인 학교체벌이 있다고 답했다.
답변은 매우 드물게(38.4%), 주 1회 이상(15.5%), 주 2회 이상(7.7%), 거의 매일(7.2%) 순이었다. 반면 체벌을 경험하거나 본적이 없다는 응답은 31.1%였다.
체벌 형태는 ‘도구 사용 신체체벌’(36.9%), ‘손발 사용 신체체벌’(16.3%), ‘엎드려 팔굽혀펴기’(13.1%), ‘앉아서 걷기와 운동장 뛰기’(12.3%) 등을 들었다. 또 응답자의 61.3%가 언어폭력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체벌(폭언) 대체프로그램으로는 봉사활동 및 노작활동(22.9%), 상벌점제(17.9%), 교실 격리 상담 및 자기주도학습(16.2%), 반성문 쓰기(16%) 등을 꼽았다.
‘학교에 존경하는 선생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39.6%가 있다고 답했으며, 존경하는 선생님의유형은 ‘나를 이해하는 선생님’(37.7%)과 ‘유머가 많은 선생님’(23.5%)을 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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