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가 결혼을 한지 5년째 되는 기념일이에요.
이런 날 이렇게 풍성한 식탁을 대접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살고 있는 김모(남, 44세)씨의 말이다.
김모씨와 그의 부인 박모(여, 26세)씨는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소재, 한명섭 관장/ 이하 “인장복”)으로부터 결혼기념일을 맞아 외식지원사업에 선정, 연수구 동춘동에 소재한 별난버섯마을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았다.
첫 번째 풍성한 식탁을 제공한 외식업체인 별난버섯마을의 유영애 사장은 “작은 나눔으로 장애인가정의 기념일을 축하해줄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더 많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유영애 사장은 오래전부터 인장복의 후원자로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별난버섯마을처럼 인장복에서는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 외식업체들을 저소득층 장애가정과 연결하여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비용의 부담 때문에 즐기지 못했던 외식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하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032-83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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