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세계 16개국에 지사 및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 (주)CTC바이오가 홍천 생명건강산업 연구단지로 이전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강원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광재 강원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김성린(주)CTC바이오 대표이사와 김기남 도의회의장, 신영재 홍천군의회의장, 고춘석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CTC바이오는 홍천 이전 후 동물용 백신 개발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물용 백신은 차세대 자연치유적(자가면연적) 백신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재앙으로 번진 구제역 예방은 물론 축산업의 안정성 확보 등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CTC바이오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서울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경기도 화성시에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등 세계 16개국에 현지법인·지사 및 딜러망을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동물용 의약품, 인체 의약품, 기능성 식품의 3개 사업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생물 발효 기술, 약물 코팅 기술, 약물 전달 기술 등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력을 이용하여 개발한 효소제인 ‘씨티씨자임’은 2008년도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되고, 2010년도에 EU에 특허등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권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CTC바이오가 강원도로 이전함에 따라 강원도 전략산업인 생명건강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주)메디슨을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사업과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소, 메디칼 허브연구소,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주)CTC바이오의 동물질병진단연구소와 연계한 인체·동물 백신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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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CTC바이오는 홍천 이전 후 동물용 백신 개발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물용 백신은 차세대 자연치유적(자가면연적) 백신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재앙으로 번진 구제역 예방은 물론 축산업의 안정성 확보 등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CTC바이오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서울 송파구에 본사를 두고, 경기도 화성시에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등 세계 16개국에 현지법인·지사 및 딜러망을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동물용 의약품, 인체 의약품, 기능성 식품의 3개 사업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생물 발효 기술, 약물 코팅 기술, 약물 전달 기술 등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력을 이용하여 개발한 효소제인 ‘씨티씨자임’은 2008년도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세계 일류 상품에 선정되고, 2010년도에 EU에 특허등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권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CTC바이오가 강원도로 이전함에 따라 강원도 전략산업인 생명건강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주)메디슨을 중심으로 한 헬스케어사업과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소, 메디칼 허브연구소,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주)CTC바이오의 동물질병진단연구소와 연계한 인체·동물 백신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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