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삼한사온이라는 말을 비웃기나 하듯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는 온몸을 얼어붙게 하고,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는 주부들의 마음마저 얼어붙게 만든다.
부모님 뵈러 고향 가는 길, 두 손 가득 정성스런 마음을 담고 싶은 주부들을 위해 강원인삼농협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건강 담은 명절선물’을 제안한다.
●생산자와의 계약재배로 안정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제품 공급
강원인삼농협은 6년근 인삼의 주산지인 강원도 전역을 관할하는 농협으로 생산자와의 계약재배를 통하여 고품질 인삼 생산기술을 보급·관리하고,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로 등록된, 홍삼과 홍삼을 원료로 한 제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농협이기도 하다.
환경청사거리 현대주유소 옆에 위치한 강원인삼농협 원주판매장 이경진 팀장은 “인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다보니 가격에 대한 부담을 갖고 방문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와 보면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라며 생산자와의 계약재배로 안정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강원인삼, 청정자연에서 자란 천혜의 왕실인삼
타 지역의 인삼에 비해 강원인삼만이 갖는 자랑거리가 있다.
인삼은 자생지 환경이 수량과 품질을 결정하며, 자생지 환경의 척도는 또한 산삼의 생출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강원도는 21개 군현이 지정을 받아 전국 최고의 산삼 납과를 분담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강원인삼은 전국 최고의 산삼 자생지에서 자란 천혜인삼(天惠人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강원인삼은 약효가 뛰어나 주로 왕실(王室)에서 사용한 인삼이다. 조선시대에는 내의원이 왕실에서 사용하는 인삼의 종류를 결정했는데, 강원인삼은 왕실의 의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삼이었다고 한다.
태백산 준령을 가운데 두고 동·서가 서로 조화된 산자수명한 고장 강원도는, 대기가 전혀 오염되지 않아 깨끗한 공기와 1급수의 수질을 자랑한다. 따라서 강원인삼은 푸른 산속에서 청기(淸氣)를 먹고 자란 환경친화적 청정인삼(淸淨人蔘)이다.
이러한 강원인삼의 효능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강원인삼농협에서는 ‘설맞이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월 6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강원인삼으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강원인삼농협 이경진 팀장의 추천을 받아 ‘건강담은 명절선물세트’를 정리해보았다.
●수삼선물세트 - 강원인삼의 6년근 수삼은 육질이 단단하고 내용조직이 치밀하여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 수삼의 크기를 기준으로 수삼삼계, 믹사, 소편, 중편, 대편으로 분류하며 1kg당 4~7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끼를 포함한 대바구니 포장 비용 1만 원은 별도이다.
·섭취 방법 : 수삼 20g(한 뿌리 정도)을 깨끗이 씻어 우유 180ml와 함께 믹서하여 공복에 섭취하거나, 2~3mm 정도로 썰어 말려 꼬들꼬들해지면 꿀에 재워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수시로 섭취한다.
·보관 방법 : 신문지나 한지에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두면 2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수삼을 쪄서 말리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홍삼농축액 - 강원도에서 재배한 6년근 수삼을 가공한 홍삼만을 넣고 달였기 때문에 체질에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깔끔한 홍삼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면역력 증대, 원기 회복, 혈액 흐름 원활, 자양강장,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농축액 240g(14만9천 원) : 동봉된 스푼으로 1일 1회 복용하면 한 달 정도 섭취할 수 있다.
·농축액 500g(28만 원)
●어린이용 꾸러기홍삼 - 홍삼농축액을 10.5% 함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 및 성장발육에 도움을 주며, 홍삼 특유의 쓴맛을 최소화하여 어린이 입맛에 맞게 제조된 제품이다.
·15ml×30포 (8만5천 원)
·섭취 방법 : 1일 1회 식전·후 관계없이 그대로 섭취하며, 팩을 중탕하여 데우거나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갑게 먹어도 좋다.
제품 문의 : 766-3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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