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보육료는 낮추고 학부모와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과천형 어린이집’이 새로 등장한다.
시는 우수 민간·가전 보육시설 10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3월부터 정부 지원시설에 준하는 인건비 차액분 및 차액 보육료를 지원하고 운영비를 보조하겠다고 밝혔다. ‘과천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시설의 교사는 국공립 보육교사 1호봉 인건비가 보장되어 월 47만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따라서 ‘과천형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의 부모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료 대비 차액분을 지원 받음으로써 월 7만3000원에서 최고 9만8000원의 보육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단, 만0세에서 만2세 아동은 보육료가 동일하므로 제외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아카데미실에서 과천 관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54개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24일부터 1주일간 신청자 접수 후 다음달 초 보육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천형 어린이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평가인증 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총 10개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내년에는 우수민간 시설에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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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우수 민간·가전 보육시설 10개소를 선정하여 오는 3월부터 정부 지원시설에 준하는 인건비 차액분 및 차액 보육료를 지원하고 운영비를 보조하겠다고 밝혔다. ‘과천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는 시설의 교사는 국공립 보육교사 1호봉 인건비가 보장되어 월 47만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따라서 ‘과천형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의 부모는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료 대비 차액분을 지원 받음으로써 월 7만3000원에서 최고 9만8000원의 보육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단, 만0세에서 만2세 아동은 보육료가 동일하므로 제외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아카데미실에서 과천 관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54개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데 이어 24일부터 1주일간 신청자 접수 후 다음달 초 보육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과천형 어린이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평가인증 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총 10개소를 선정하여 시범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내년에는 우수민간 시설에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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