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고등학교가 올해 3월 1일 개교한다.
강원도교육청은 문막 지역의 발전으로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문막 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중학생들이 원주시내 또는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학업으로 인해 불편을 겪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교 신설을 추진해왔다.
문막고등학교는 문막중학교 부지 안에 각 학년 2학급씩 6학급을 신설하고, 각 학급별 35명 정원으로 학년별 70명씩 총 2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신축되었다. 설립 형태는 중·고교 병설로 남녀공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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