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전통 맥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인 된장과 간장을 전통방식으로 담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올해도 실시해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까지이며 동안여성회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 담그는 날은 다음달 25일로 대한적십자사 안양동안봉사회가 담당해 100% 순 우리콩으로 전통방식 그대로 직접 장을 담아 약 55일 동안의 숙성기간을 거쳐 오는 4월 26일에서 30일 사이에 배부될 예정이다. 된장, 간장 담가주기는 핵가족과 주거문화 변천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고유의 음식 맛을 계승하고자 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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