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은 더더욱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크리스마스 선물. 아직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고 있는 아이들에게 마음에 쏘옥 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는 일은 이맘때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데 아이들 기호에도 딱 맞고 교육적 효과까지 높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어디 없을까?
캐릭터 완구나 다양한 놀이세트
아직 어린 영유아의 경우, 교육 효과보다는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택하기에 앞서 반드시 제품의 난이도를 확인해 봐야한다.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교육용 완구나 어른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놀이세트가 적당하다. 플레이도 액티비티 월드의 경우, 칼라도우를 가지고 다양한 간식이나 과일,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격은 3만 원대.
또한 그 나이 아이들은 캐릭터 상품에 대한 호감과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가장 인기 높은 캐릭터로는 ‘뽀로로’와 ‘토마스’. 한글이나 숫자, 음악놀이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뽀로로 한글박사’나 뽀로로와 그 친구들의 캐릭터 인형이 함께 들어있는 롤러코스터 기차나 고속열차 세트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격은 6만원에서 8만원 사이. 토마스 캐릭터 시리즈에서는 ‘토마스 멜로디 종합기지’나 ‘토마스 멜로디 증기 R/C카’도 많이 찾는 아이템중 하나다.
원목인형, 오르골 등 아기자기한 제품
유치원 아이들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 중 하나는 원목인형놀이, 바로 데이지걸이다. 데이지걸은 슈어사의 원목 인형놀이 장난감으로 20센티미터 길이의 세 명의 소녀모델에게 120여 가지의 아기자기하고 멋진 옷과 액세서리를 입혀보고 코디하는 제품이다. 인형의 앞면과 인형옷의 뒷면에 자석판이 부착되어 옷 갈아입히기가 쉽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소울메이트가 될 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가격은 3만 원대. 여기에 쥬쥬인형과 여러 개의 도장 등으로 구성된 소꿉놀이 세트 ‘쥬쥬공주도장스페셜’과 슈퍼마켓 등 상황을 연출해 역할극 놀이를 할 수 있는 ‘콩순이 말하는 계산대’, 미미의 집 현관문을 열면 욕실 옷장 침실 강아지 등이 나타나는 ‘반지로 짠 미미하우스 스페셜’ 영어와 스페인어를 모두 들을 수 있는 ‘도라의 행복한 집’ 세트도 인기상품이다. 가격대는 3만원에서 9만원사이. 오르골 역시 여자아이들에게는 유용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천공의 성 랴퓨타 원목 수공 오르골에서부터 토토로 캐릭터 오르골, 발레리나 오르골 등 다양한 제품의 오르골이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1만5천원에서부터 4만원 사이.
놀이와 교육효과 높이는 놀이교구
초등저학년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각광받는 품목은 바로 완구류. 하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을 고르고 싶은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아이들의 기호에도 맞으면서 놀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놀이교구’가 크리스마스 선물 우선순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이런 놀이교구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이 있으니 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며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도 연계되어 꾸준히 접할 수 있는 보드게임 놀이교구는 영역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나 그 가운데 수학영역으로는 입체도형학습 교구인 루미스(메사게임), 수리력 게임인 루미큐브, 펜토미노 퍼즐을 즐길 수 있는 블로커스 펜토미노가 추천할 만하다.
그 외 경제영역인 카탄, 메이크엔 브레이크, 어메이징 라비런스, 체스 등도 유익한 놀이교구 중 하나이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교구로는 싱크펀 제품이 있다. 문제카드를 보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법인데, 게임진행방식이 독특해 성인들에게도 인기도 높다.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바로 블록 세트. 현재 레고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그동안 가장 많이 팔렸던 8가지 제품을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에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 중세성, 아틀란티스 탐사본부, 에어포트 세트, 소방본부, 소닉붐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레고 세트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크리스마스를 맛으로 느껴요. 수제쿠키 클래스
JW 메리어트 호텔 로비에 있는 델리숍에서는 진저브레드 맨, 성탄종, 크리스마스트리 수제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진저브레드맨, 크리스마스트리, 성탄종 등의 다양한 모양의 대형 크리스마스 쿠키와 함께 이색 먹을거리가 함께 담긴 바구니 세트에서부터 수제쿠키 단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쿠키들은 직접 호텔에서 만든 수제쿠키로 맛 또한 일품이다. 가격은 1만2천원에서 9만원 사이. 이와 함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2월 11일과 18일, 어린이를 위한 ‘진저브레드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인 시간이 될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셰프의 지시에 따라 진저브레드를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쿠키와 초콜릿을 이용해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꾸미는 방법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참가비는 8만원.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캐릭터 완구나 다양한 놀이세트
아직 어린 영유아의 경우, 교육 효과보다는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택하기에 앞서 반드시 제품의 난이도를 확인해 봐야한다. 쉽게 가지고 놀 수 있는 교육용 완구나 어른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놀이세트가 적당하다. 플레이도 액티비티 월드의 경우, 칼라도우를 가지고 다양한 간식이나 과일,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격은 3만 원대.
또한 그 나이 아이들은 캐릭터 상품에 대한 호감과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도 좋다. 가장 인기 높은 캐릭터로는 ‘뽀로로’와 ‘토마스’. 한글이나 숫자, 음악놀이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뽀로로 한글박사’나 뽀로로와 그 친구들의 캐릭터 인형이 함께 들어있는 롤러코스터 기차나 고속열차 세트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격은 6만원에서 8만원 사이. 토마스 캐릭터 시리즈에서는 ‘토마스 멜로디 종합기지’나 ‘토마스 멜로디 증기 R/C카’도 많이 찾는 아이템중 하나다.
원목인형, 오르골 등 아기자기한 제품
유치원 아이들에서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 중 하나는 원목인형놀이, 바로 데이지걸이다. 데이지걸은 슈어사의 원목 인형놀이 장난감으로 20센티미터 길이의 세 명의 소녀모델에게 120여 가지의 아기자기하고 멋진 옷과 액세서리를 입혀보고 코디하는 제품이다. 인형의 앞면과 인형옷의 뒷면에 자석판이 부착되어 옷 갈아입히기가 쉽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의 소울메이트가 될 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가격은 3만 원대. 여기에 쥬쥬인형과 여러 개의 도장 등으로 구성된 소꿉놀이 세트 ‘쥬쥬공주도장스페셜’과 슈퍼마켓 등 상황을 연출해 역할극 놀이를 할 수 있는 ‘콩순이 말하는 계산대’, 미미의 집 현관문을 열면 욕실 옷장 침실 강아지 등이 나타나는 ‘반지로 짠 미미하우스 스페셜’ 영어와 스페인어를 모두 들을 수 있는 ‘도라의 행복한 집’ 세트도 인기상품이다. 가격대는 3만원에서 9만원사이. 오르골 역시 여자아이들에게는 유용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천공의 성 랴퓨타 원목 수공 오르골에서부터 토토로 캐릭터 오르골, 발레리나 오르골 등 다양한 제품의 오르골이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는 1만5천원에서부터 4만원 사이.
놀이와 교육효과 높이는 놀이교구
초등저학년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장 각광받는 품목은 바로 완구류. 하지만 아이들도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을 고르고 싶은 것은 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일.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아이들의 기호에도 맞으면서 놀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놀이교구’가 크리스마스 선물 우선순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이런 놀이교구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이 있으니 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며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도 연계되어 꾸준히 접할 수 있는 보드게임 놀이교구는 영역별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나 그 가운데 수학영역으로는 입체도형학습 교구인 루미스(메사게임), 수리력 게임인 루미큐브, 펜토미노 퍼즐을 즐길 수 있는 블로커스 펜토미노가 추천할 만하다.
그 외 경제영역인 카탄, 메이크엔 브레이크, 어메이징 라비런스, 체스 등도 유익한 놀이교구 중 하나이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교구로는 싱크펀 제품이 있다. 문제카드를 보면서 퍼즐을 풀어나가는 방법인데, 게임진행방식이 독특해 성인들에게도 인기도 높다.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아이템은 바로 블록 세트. 현재 레고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그동안 가장 많이 팔렸던 8가지 제품을 특별히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에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 중세성, 아틀란티스 탐사본부, 에어포트 세트, 소방본부, 소닉붐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레고 세트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크리스마스를 맛으로 느껴요. 수제쿠키 클래스
JW 메리어트 호텔 로비에 있는 델리숍에서는 진저브레드 맨, 성탄종, 크리스마스트리 수제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진저브레드맨, 크리스마스트리, 성탄종 등의 다양한 모양의 대형 크리스마스 쿠키와 함께 이색 먹을거리가 함께 담긴 바구니 세트에서부터 수제쿠키 단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쿠키들은 직접 호텔에서 만든 수제쿠키로 맛 또한 일품이다. 가격은 1만2천원에서 9만원 사이. 이와 함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2월 11일과 18일, 어린이를 위한 ‘진저브레드 쿠킹클래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인 시간이 될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셰프의 지시에 따라 진저브레드를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쿠키와 초콜릿을 이용해 진저브레드 하우스를 꾸미는 방법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참가비는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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