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변화의 중심, 중국

아카데미우석 김영희 원장

지역내일 2010-12-13 (수정 2010-12-13 오전 1:40:44)

우리는 2년 안에 일어날 가까운 변화들에 대해서는 과대평가하나 10년에 걸쳐 일어날 커다란 변화들에 대해서는 과소평가 한다.   -빌게이츠-
중국유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교육업체로서 중국의 놀라운 발전 속도와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중국에 대해 배우고 연구하는 것은 앞으로의 개인의 발전 및 국가를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중국에 관한 내용을 면이 허락되는 대로 게재하고자 한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중국의 경제 규모에 대해 기술한다.

세계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다. “2016년도 중국 경제규모는 일본을 제치며, 2041 년도엔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 1위가 될 것이다”라고. 지난 2003년도 골드만삭스는 예측했다. 그러나 2010년도, 예측보다 7년 일찍 중국의 경제 규모(GDP)는 이미 세계 2위를 차지하며, 이에 따라 늦어도 2035년도엔 세계 1위를 달성 할 것이다. 

지난 2009년, 미국 GDP는 13조7천
5백억 달러이며, 중국은 5조1천억 달러로 미국의 37% 정도이다. 단, PPP (Purchasing Power Parity) 방법으로 계산 할 경우, 중국 경제규모는 11조3천억 달러로 이미 미국의 80%에 달한다. 어느 데이터가 실제 상황과 더 접근 하는지, 표1을 참고하면 결론 내리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15년이 되면 중국 경제규모는 사실상 미국을 추월 할 것이며 2020년도에는 미국의 1.5 배 될 것”이라고 상당히 많은 경제인들이 말한다.   


지난 30년간 중, 미, 일 삼국 GDP의 연평균 상승률은 각각 9.90%, 5.46%, 5.48%이다. 환율을 2009년도에 고정할 경우, 이러한 속도로, 2035년이 되면 중국 경제규모는 미국을 추월한다. 또한 환율 변화까지 고려 할 경우, 10년 뒤엔 1달러는 2.5위엔 정도가 적당하다는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라, 2020 년도 중미 경제규모는 동등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 

문의 (02)3453-0103 아카데미우석 김영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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