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기상이변 등 예상치 않은 한파를 대비해 기동민원 처리반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생활민원처리사업소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정하고 기동민원처리반을 3개반 15명을 구성 오는 12월~2011년2월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처리반은 평상시에는 접수순서에 따라 민원을 처리하고 한파( -10˚C~-25˚C)시에는 1일 20건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3개반을 총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30전 이상 계량기가 파손할 경우는 수도급수공사 대행업체인 13개 업체와 병행하여 긴급 교체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상수도계량기 13㎜~50㎜까지 6종의 계량기 총 4,441전을 보유하고 계량기가 파손할 경우 구입비만 받고 교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기 위해선 건물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 비닐 등으로 싸 주고 계량기함에는 헌옷, 담요 등 보온재를 넣고 뚜껑을 비닐로 덮어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문의 국번없이 121번, 생활민원처리사업소 25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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