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KIC김인철단과학원]강승원의 2011학년도 수능언어 분석과 2012학년도 대비법

지역내일 2011-01-14 (수정 2011-01-14 오후 1:32:14)

2011년도 수능 언어의 심층 분석을 통해 현재 출제 경향과 2012년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출제경향

10년 한해가 마무리 되고 새해가 밝았지만, 고생한 우리 고3학생들은 수능시험 이후 지금도 목표하는 학교를 선택하기 위해 여전히 분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 되었습니다. 꼭알아 두어야할 모의평가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3 학생이 꼭 알아두어야 할 모의평가 출제경향

올해에 3월, 4월, 6월, 7월, 9월, 10월에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 고3 학생들이 특히 신경을 써야 할 평가가 6월과 9월의 대수능 모의평가인데, 이 두 차례의 모의 평가는 실제 수학능력 시험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전망하는 자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올해 6월과 9월의 실시된 수능 모의평가는 1등급이 93~94점으로 다소 쉽게 출제 되었던 반면, 정작 대수능 시험에서는 위 표에서 확인 하는 바와 같이 1등급이 등급 컷이 90점으로 EBS 연계가 무색할 만큼 어렵게 출제 되었습니다. 

EBS 연계 정책과 난이도 조절에서 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이도 조절에서 6월 9월 평가가 기준 잣대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두 모의 평가는 학생들이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비문학은 6세트 중 5세트, 문학 4세트 중 4세트(총 8작품 중 5작품) 교재에서 연계
* 비문학은 EBS 수능 교재 중 <인터넷 수능 비문학>과 <10주 완성>, <수능 특강>,<300제>, <파이널>에서 연계

2.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1) EBS교재 적극 활용
  2012학년도 수능 역시 EBS 반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2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지금부터 차근히 학습계획을 세워 EBS 교재에 나오는 글, 문학 작품, 문제를 꼼꼼히 공부해 두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EBS교재만 탐구한다고 성적 향상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기본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2) 비문학 비율이 높다.



최근 읽기영역에서 비문학이 문학보다 다소 비율이 높게 출제 되는 경향입니다. 12년도 수능에서도 변함이 없을 듯합니다. 3~4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비문학 공부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단기 성적 향상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체계적인 공부 계획

언어 영역은 듣기, 쓰기, 어휘, 어법, 읽기(문학, 비문학)으로 구성됩니다. 1학년과 2학년 초기에 모든 영역을 골고루 공부 하되, 기본 내공을 쌓을 수 있는 문학과 어휘?어법 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합니다. 언어 영역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고, 내신대비에 효과적입니다.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비문학과 실전 수능 문제를 풀어 보는 시간을 늘리고, 언어영역 문제집은 검증된 모의 평가 기출지를 이용하는게 좋으며, 3학년 학생은 EBS교재도 모의 평가 기출지와 함께 풀어보도록 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글 구미 KIC김인철단과학원 강승원 강사 054)458-3327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