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강원도 자연휴양림, 수목원, 화목원 등 15개 지역에 숲해설가 31명이 배치된다.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 효과를 증대하고 휴양림 등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에 관한 지식 전달 및 숲체험 활동 등 산림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숲해설가는 2008년부터 춘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등 도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9개소의 자연휴양림에 배치되어 활동해 왔다. 3년 동안 숲해설가가 숲체험 및 숲탐방 활동,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한 결과 숲해설을 원하는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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