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해 완전방제 후 2년간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시·군·구)’ 광역시·도로 지정됐다.
지난 2007년 1월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나 그동안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행한 결과 추가 발생이 없어 작년 5월에 예비청정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최종 심사를 거쳐 2011년 1월4일자로 산림청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그동안 강원도와 춘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을 위해 2007년 1월부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항공방제, 나무주사 등 연면적 1896ha를 대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하였다.
한편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5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서 최초 발생해 동해 원주 춘천에서 추가 발생하였으나, 그동안 맞춤형 전략방제 결과 강릉 동해는 2008년 1월 1일자로, 원주시는 2010년 1월 6일자로 각각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춘천시가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강원도 전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국 최초 광역시·도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재선충병 발생 주변 지역의 산림에서 금지되었던 소나무류의 조림·육림사업 등 시업행위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벌채 등 각종 산림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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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1월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 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했으나 그동안 적극적인 방제작업을 실행한 결과 추가 발생이 없어 작년 5월에 예비청정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최근 최종 심사를 거쳐 2011년 1월4일자로 산림청으로부터 청정지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그동안 강원도와 춘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정을 위해 2007년 1월부터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항공방제, 나무주사 등 연면적 1896ha를 대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하였다.
한편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5년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에서 최초 발생해 동해 원주 춘천에서 추가 발생하였으나, 그동안 맞춤형 전략방제 결과 강릉 동해는 2008년 1월 1일자로, 원주시는 2010년 1월 6일자로 각각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춘천시가 ‘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강원도 전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국 최초 광역시·도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재선충병 발생 주변 지역의 산림에서 금지되었던 소나무류의 조림·육림사업 등 시업행위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벌채 등 각종 산림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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