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구제역 살처분 근무자 220명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의 완화와 극복을 위해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12일부터 18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원예치료는 살아있는 생명체인 식물의 생장주기에 맞춰 활동이 구성되며, 직접 식물을 양육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 인지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전문 분야로 구제역 살처분 근무자에게 자연의 간접 체험을 통한 쾌적함과 정서적 안정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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