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성우파이프’, 살처분 자재 무상 지원
횡성군에 소재한 ‘성우파이프(사장 정태일)’가 구제역 살처분 작업에 필요한 500만 원 상당의 파이프자재를 무상으로 신청봉영농조합법인에 직접 전달했다.
이처럼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를 돕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훈훈한 소식들이 속속 전달되면서 구제역 발생 지역의 방역활동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 ‘청공회’ 구제역 방역 근무자들에게 위문품 전달
횡성군 청일면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청공회(회장 임태문)’ 회원들이 10일 청일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청일면 구제역 방역초소 및 상황실 근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부식 등을 전달하였다.
임태문 청공회 회장은 “매서운 칼바람 속에서도 구제역과 맞서 싸우는 방역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