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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오는 1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1부에서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한국합창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인천시립합창단, 테너 나승서가 함께 희망의 음악을 연주한다.
연주회의 시작을 알릴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는 조국에 대한 사랑이 찬란하게 빛나는 곡이다. 특히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할 곡 중간부의 선율은 ''핀란디아 찬가''라는 단독 합창곡으로 만들어져 오늘날 핀란드의 준국가로 애창되고 있다.
이어 합창단은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테너 나승서는 깊은 사랑의 감동이 담겨있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아, 태양아 떠올라라’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부른다. 1부의 마지막은 러시아군이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작곡한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장식한다. 민요풍의 무곡 멜로디와 축하의 종소리 등 승리와 기쁨을 표현한 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연주로 막을 여는 2부는 정수라, 조항조, 남궁옥분, BMK 등 흥겨운 대중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진다. 각 가수들의 대표곡을 즐기며 인천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다.
문의 : 420-2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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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을 맞이하여 오는 1월 1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1부에서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한국합창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인천시립합창단, 테너 나승서가 함께 희망의 음악을 연주한다.
연주회의 시작을 알릴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는 조국에 대한 사랑이 찬란하게 빛나는 곡이다. 특히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할 곡 중간부의 선율은 ''핀란디아 찬가''라는 단독 합창곡으로 만들어져 오늘날 핀란드의 준국가로 애창되고 있다.
이어 합창단은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테너 나승서는 깊은 사랑의 감동이 담겨있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아, 태양아 떠올라라’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부른다. 1부의 마지막은 러시아군이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작곡한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장식한다. 민요풍의 무곡 멜로디와 축하의 종소리 등 승리와 기쁨을 표현한 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연주로 막을 여는 2부는 정수라, 조항조, 남궁옥분, BMK 등 흥겨운 대중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진다. 각 가수들의 대표곡을 즐기며 인천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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