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 30일 한국국제대학교와 우수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유기적 교류협정체계를 확립 및 상호발전을 위한 관학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신뢰와 우호의 바탕위에 성실한 동반자로서 우수한 지역인력의 육성,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개발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하고, 정부의 인력양성, 교육지원사업 등 상호 관심 사업에 대한 공동참여 및 수행을 위해, 지역거점 창업지원 역량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창업자 프로그램 개발 적용 및 직업탐색 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 초·중·고·대학연계 청년 창업자 육성 및 교육, 멘토링에 관한 사항과 도서․자료 등 필요한 정보의 상호 교류 및 공동 이용과,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인식을 같이하는 사항에 대핸 중점을 두기로 했다.
창원대, 정시모집 경쟁률 5.24:1
건축공학전공 10:1로 가장 높은 지원율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201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1,181명 모집에 6,194명의 지원자가 몰려 5.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 유형별로는 가군 5.4:1, 다군 5.13:1의 지원율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건축공학전공(10:1), 물리학과(9.22:1), 정보통신공학과(9.13:1), 화공시스템공학과(8.86:1) 순의 높은 경쟁률로 나타냈다. 창원대는 정시모집에서 2008학년도 3.41:1, 2009학년도 3.71:1, 2010학년도 5.55:1의 경쟁률을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7.21:1을 기록한바 있다.
진해용원고, (주)산양 ․ (주)용원석산개발과 자매결연
진해용원고등학교(교장 강대하)와 (주)산양(대표이사 최팔관) 및 (주)용원석산개발(총괄 CEO 문호)은 지난 29일 고등학교와 기업체간의 1교1사 교육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주)산양과 (주)용원석산개발은 용원지역 교육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설립해 진해용원고의 교육 후원 사업을 벌인다. 우선 디지털 정보 전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오는 2월 졸업식을 통해 서울대,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명문대와 부산대 합격생들에게 모두 7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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