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 해양세트장의 진입로가 새롭게 단장됐다. 창원시 마산공원관리과는 콘크리트 포장만 된 채 삭막하던 해양드라마 세트장 진입로 약 25Om에 종려나무, 개나리, 상록수 등을 심었고, 주차장 옹벽에 조경석을 쌓아 먼나무를 심는 등 테마형 녹지를 조성했다. 정식 개장 전인에도 평일 100여명, 주말 공휴일 700~1,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는 이곳은 액션사극(12부작) ‘야차’와 KBS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의 주요 장면촬영지로 쓰이는 등 드라마 촬영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부지 43,469㎡에 세트장 7개소, 건물 24채, 선박 3척과 선착장을 갖춘 국내 최대의 해양드라마 세트장으로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만(灣)으로 형성된 호수 같은 바다와 어우러진 풍광이 빼어난 곳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