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11년부터 화재·구조·구급신고뿐 아니라 수도나 가스 고장, 성폭력 사고, 노인과 아동학대 등 11개의 긴급신고 전화가 119로 통합된다. 시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통합되는 11개 신고전화는 수도(121), 환경(128), 성폭력(1336), 자연재해(1588-3650), 이주여성 폭력(1577-1366), 청소년 폭력(1388), 가스(1544-4500), 자살 등 정신보건(1577-0199), 노인학대(1577-1389), 아동학대(1577-1391), 지역 도시가스(1544-1115) 이다. 지금까지는 긴급한 사고를 당해도 해당 기관의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인터넷 검색이나 114를 이용했지만, 대부분의 시민이 알고 있는 119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성폭력, 노인과 아동학대, 자살 신고 등은 상황에 따라 관계기관에 연락하는 동시에 구조·구급대원이 출동하게 되면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긴급신고 전화를 119로 통합하면서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신속한 사고처리와 신고전화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이나 우리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의 119신고에 대비하여 영어와 일어 등 10개 언어권 53명의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3자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62-613-8161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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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되는 11개 신고전화는 수도(121), 환경(128), 성폭력(1336), 자연재해(1588-3650), 이주여성 폭력(1577-1366), 청소년 폭력(1388), 가스(1544-4500), 자살 등 정신보건(1577-0199), 노인학대(1577-1389), 아동학대(1577-1391), 지역 도시가스(1544-1115) 이다. 지금까지는 긴급한 사고를 당해도 해당 기관의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인터넷 검색이나 114를 이용했지만, 대부분의 시민이 알고 있는 119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성폭력, 노인과 아동학대, 자살 신고 등은 상황에 따라 관계기관에 연락하는 동시에 구조·구급대원이 출동하게 되면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긴급신고 전화를 119로 통합하면서 시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신속한 사고처리와 신고전화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이나 우리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의 119신고에 대비하여 영어와 일어 등 10개 언어권 53명의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3자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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