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정양식 교수가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
정양식 교수는 암의 다양한 표지자의 연구와 암 발병의 기전에 대한 연구, 핵수용체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 항암 치료제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폐암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생물학적인 표지자(논문명 : Nuclear Receptor Expression Defines a Set of Prognostic Biomarkers for Lung Cancer)를 발견하여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게재하는 등 암 분야의 다양한 연구 실적이 인정되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
지난 3월 1일부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생화학교수로 부임한 정양식 교수는 핵호르몬 수용체와 관련한 암 발병 기전을 생체 내 물질대사와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핵수용체를 이용한 개인별 맞춤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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