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참숯’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등록심의회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 등을 통하여 등록 기준에 적합하다고 결정되어 앞으로 2개월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다른 지역에서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내년 3월부터 지리적표시제가 시행된다.
횡성참숯은 숯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에 등록된다. 횡성참숯은 전통숯가마 38개를 설치하여 횡성군내에서 생산되는 참나무만을 이용해 참숯을 생산하고 있으며, 공업 분석 결과 회분 함량이 국립산림과학원 품질 기준보다 높으며, 그중 고정탄소량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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