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올림픽인 ‘이매진컵’의 2011년 한국 대표 선발전이 내년 3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동 추진한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매진컵''은 전 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설계, 임베디드 개발, 윈도우폰7, 게임 개발, 디지털 미디어 등 8개 부문에 걸쳐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글로벌 IT 올림픽이다.
이번 한국예선전은 소프트웨어 설계 부문과 임베디드 개발 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두 차례의 온라인 과제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한국 대표팀은 2011년 7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 출전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