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요 철도망 건설 앞당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

지역내일 2010-12-30
강원도(도지사 이광재)에서 추진 중인 춘천~속초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전철, 용문~춘천 복선전철 등의 철도망 건설 사업이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수정 반영되어 시행 시기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진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 제4조에 의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교통시설투자계획 및 대도시권광역교통계획과 연계된 법정 계획으로 10년 단위로 계획된다. 따라서 당해 계획에 포함되어야만 철도 건설이 가능하다.
지난 11월 5일 발표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따르면  춘천~속초 복선전철은 후반기(2016~2020년) 착수 사업으로,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전반기(2011~2015) 착수 사업으로, 용문~춘천 복선전철은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취약한 도내 철도망 사업의 조기 구축이 강원도 발전의 지렛대라고 판단하고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국토해양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 대응하여 수정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정안에 따라 춘천~속초 복선전철은 전반기(2011~2015년)에 착수 가능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지난 21일 개통된 경춘선과 연결하여 시베리아횡단철도, 유라시아철도와 연결하는 실크철도의 주요 축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2018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보다 빠른 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내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등 조기착공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마쳤다.
용문~춘천 복선전철은 수도권 인구분산과 취약한 중부권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반영되으며 구축 방안 수립 시 홍천을 경유토록 중앙부처와 협의를 마쳤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