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구청장 차상오)가 놀이미디어 교육센터(서울 소재) 권장희 소장을 초청해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250여 참석 학부모로부터 알찬 시간이라는 반응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권 소장은 “인터넷게임에 따라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충동조절이 안 되는 것은 뇌의 전두엽(사고기능)과 시냅스(일상생활에 집중하는)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이와 같은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절제력을 키우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자녀의 가치를 높이는 부모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아이는 게임중독인가? 아닌가? ▲PC지킴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부모자녀간의 갈등 해결방법은? ▲게임중독이 심한 자녀의 경우 컴퓨터 이용시간 허용범위 등의 질문 및 시원한 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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