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제일고등학교 동문 OB 합창단 송년 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마산 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지웅)가 주관하는 두 번째 송년 음악회다. 이번 공연에서는 합창, 독창, 동문의 중창 공연, 피아노 듀오, 금관5중주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OB 합창단 김광중 단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후배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OB합창단은 2009년 10월 창단, 송년음악회를 비롯하여 통영 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 한 여름밤의 음악회 등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문의 010-4567-9990
김한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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