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만 관객이 열광했던 뮤지컬 <아이다>의 화려한 부활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대표적 작사가 팀 라이스의 콤비로 탄생한 뮤지컬 대작 ‘아이다’가 성남에서 5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다. 5년 전, 뮤지컬 ‘아이다’의 한국초연 당시 음악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했던 박칼린이 이번에는 국내연출을 맡으며 2010뮤지컬 ‘아이다’의 총체적인 지휘봉을 잡았다.
2005년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8개월 장기 공연 동안 한번도 지휘봉을 놓지 않고 작품에 모든 것을 다 받친 박칼린은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팀 라이스’ 경으로부터 음악 안에 녹아있는 깊고 애잔한 정서는 브로드웨이보다 한 수위라는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아이다 역에 옥주현, 암네리스 역에 정선아, 라다메스 역에 김우형을 비롯 치열하고 뜨거웠던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 있는 배우 24명이 이 작품을 이끌어간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나의 배역을 한 명의 배우가 3개월 동안 120회 공연을 책임. 보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그 두여인에게 동시에 사랑을 받는 장군 라마데스의 전설과 같은 러브스토리가 펼쳐질 ‘아이다’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시 2010년 12월 14일~2011년 3월 27일 평일 8시, 토 3시/7시30분, 일 2시/6시30분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4만원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문의 02-577-1987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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