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2010 산타바이크프레이드’가 다음달 개최 될 예정이다. ‘사랑나눔 2010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창원종합운동장내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자전거 퍼레이드는 참가자 2000명은 산타복과 모자를 쓰고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창원시청→중앙로→삼동교차로→창원천교 삼거리→창원천 3호교 삼거리→만남의 광장 총 9㎞구간으로 이어진다.
행사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축하공연과 자전거 퍼레이드, 시민 캐롤송 노래자랑, 산타할아버지 선물 나눠주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면 11월 30일까지 행사홈페이지(www.santabike.co.kr) 또는 창원시자전거연합회 홈페이지(www.cwbike.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2000명이 신청 하면 된다. 참가비는 개인 1만원, 단체(20인 이상) 8000원, 초중고 학생 5000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산타클로스 복장 상의와 모자, 기념품, 사랑의 열매 배지 등이 지급된다. 가수 김창완 씨가 이번 산타바이크퍼레이드 홍보 대사로 활약한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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