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성공사례 발굴대회(이하 대회)’가 12월 3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3층 경기홀에서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 동우대학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성공 모델을 전파하고, 정부부처 지자체 기업 등에서 벤치마킹하여 사회적기업 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강원지역은 ‘원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경기지역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지역은‘(주)청소사랑’이 우수 성공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에서는 (사)한지개발원에서 한지공예 체험관을 운영했으며 홍보관에서는 강릉뇌성마비장애인연합 천향에서 천연수제비누 제품을, 밀알일터에서 국화차와 유정란을, (합)햇살나눔에서 밥풀과자 제품을,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한시루봉’에서 전통 유기농떡 제품을 전시·판매하기도 하였다.
강원도는 2012년까지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하여 총 100개까지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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