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감성의 명품 핸드백, 메트로시티

사랑하는 아내·연인에게 메트로시티를 선물하세요

지역내일 2010-12-10

격식을 갖춰 차려입어야 하는 모임을 앞두고 신중하게 의상을 고르고 ‘아차’ 싶었던 기억이 있는가? 어울리는 가방이 없어서, 그럴 듯한 구두가 없어서 선택했던 의상을 포기해야 했던  씁쓸함. ‘가방이 그렇게 많은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남편들은 타박하지만 나이에 맞는 그럴 듯한 가방 하나쯤 갖고 싶다는 주부들의 이유 있는 항변 또한 나무랄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올해로 개점 3주년을 맞아 이벤트가 한창인 메트로시티 원주점에서 우리들의 숨겨둔 소망을 실현해보자.


●메트로시티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검은 가죽에 선명한 금장 M로고는 메트로시티의 상징이다. 가방에도 구두에도 장갑에도 요소요소 새겨진 M 로고는 우리가 그 제품을 구입하는 충분한 이유를 제공해 준다.
메트로시티 원주점 강기철 대표는 “분당에 살면서 여성 잡화부 영업을 오래 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메트로시티의 M로고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래서 3년 전 원주에 메트로시티를 오픈하게 됐습니다”라고 한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됐던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배우 황정음 씨가 착용했던 메트로시티 가방들이 잇달아 품절 사태를 빚은 것만 보아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메트로시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메트로시티는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중급의 명품브랜드다. 그런데 원주에는 아직 백화점이 없어서 메트로시티 제품을 직접 구매하기 어렵다는 점이 강 대표가 원주에 매장을 열게 된 또 다른 이유가 됐다. “백화점은 같은 메트로시티 제품이라도 품목별로 매장이 분리되어 있지만, 우리 매장의 경우 메트로시티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핸드백과 구두를 중심으로 선글라스 우산 머플러 장갑 등의 시즌 상품을 계절에 맞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원감영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메트로시티는 백화점 매장보다 넓은 쇼핑 공간을 자랑한다. 그리고 매장 뒤편에 주차장을 두고 있어 A도로 쇼핑에서 오는 주차 걱정을 덜어준다.


●‘명품’ 소재로 탄생한 핸드백과 구두
결혼예물이나 부모님 선물로 많이 판매된다는 메트로시티 핸드백은 대부분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태리에서 수입한 원단과 기술력으로 만들어지는 까닭에 원단이 소진되면 제품 자체가 단종되기도 한다. 고객에게는 제품에 희소성을 더해줘 더 큰 만족으로 이어진다. 또한 가방의 부속품이나 장식도 수선이 가능해 오랫동안 새것 같은 가방을 소유할 수 있다.
강기철 대표는 “우리 고객 중에는 4~5년 된 가방을 정말 새것처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방을 보관할 때 그냥 쌓아두게 되면 위에서 누르는 무게 때문에 가방 자체에 변형이 오게 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조금 번거롭더라도 가방 안을 채워서 보관해야 눌림이 없습니다”라며 가방 보관 요령을 설명한다.
메트로시티의 구두 또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앙증맞은 M로고가 발볼에 귀엽게 장식되어 있는 구두는 외형에서부터 메트로시티 제품임을 표현하고 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발이 편안하고 실제 굽 높이에 비해 피로도가 적어 착용해본 고객들이 재구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중앙동 쇼핑거리의 랜드마크, 메트로시티
메트로시티 원주점에서는 3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평소 정기 세일에 제외되는 품목인 구두를 이월·기획 상품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시즌 상품인 장갑과 머플러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핸드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메트로시티 모장갑을 선물할 계획이다.
“처음 매장을 오픈했을 때 ‘금방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이제는 강릉이나 제천에서도 많이 찾아옵니다. 메트로시티를 알리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원주에서 핸드백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오래오래 남고 싶습니다.” 강 대표가 밝히는 계획에는 메트로시티가 중앙동 쇼핑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담겨 있었다.


문의 : 734-7731
배진희 리포터 july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