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혁신도시건설촉진국회의원모임(대표의원 최인기)에서는 12월 3일 오후 3시 국회 귀빈식당(본청 3층)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전국시도지사 협의회장), 원창묵 원주시장(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 전국 10개 혁신도시 건설추진단장 등을 초청하여 ‘업무 보고회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토해양부장관 주재로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간담회 참석자 간 ‘혁신도시건설사업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의 공동화를 막을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라는 대명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혁신도시 관계자들은 “2천5백만 지역주민들의 지역발전 희망인 혁신도시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4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원창묵 원주시장은 전국 혁신도시 14개 지자체를 대표하여 대통령 주재 157개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별 기반 시설에 대해 추가 국비를 지원할 것, 임차 청사 이전 기관에 대해 자체 청사 신축비를 국비로 지원할 것, 사업시행사인 LH공사가 공공아파트를 조기에 착공할 것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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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국토해양부장관 주재로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간담회 참석자 간 ‘혁신도시건설사업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의 공동화를 막을 수 있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라는 대명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혁신도시 관계자들은 “2천5백만 지역주민들의 지역발전 희망인 혁신도시를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제4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원창묵 원주시장은 전국 혁신도시 14개 지자체를 대표하여 대통령 주재 157개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별 기반 시설에 대해 추가 국비를 지원할 것, 임차 청사 이전 기관에 대해 자체 청사 신축비를 국비로 지원할 것, 사업시행사인 LH공사가 공공아파트를 조기에 착공할 것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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