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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인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19번째 공연이 오는 12월 12일 라스페란자 공연으로 꾸며진다.
라스페란자는 테너 정현철, 장진호, 바리톤 구충길, 베이스 황예승으로 이루어진 개성이 넘치는 네 명의 남자들로 이루어진 팝페라 그룹이다. La Speranza는 ‘희망’이란 뜻의 이태리어이다.
이번 공연은 유명한 뮤지컬의 곡, 지킬 앤 하이드 중<지금 이 순간>,맨 오브 라만차 중<Impossible dream>, 갬블러 중<골든키>, 스칼렛 핌플랫 중<into the fire>, 쇼스타코비치의 왈츠에 가사를 입힌 <고백>,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에 가시를 입혀 라스페란자 스타일로 부른다.
그리고 우리에게 친숙한 팝과 가요도 들을 수 있다. 또한 팝 아티스트 ‘명화’씨의 무대도 마련된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으며, 예약을 못한 경우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문의 : 440-6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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