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에서는 2010년 세 번째 기획특별전으로 <세 가지 시선, 러일전쟁> 전시회를 지난 1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사건이었지만 그동안 우리의 관심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던 러일전쟁을 새롭게 조명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전쟁의 당사국이었던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직접 전쟁을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국토 자체가 전쟁터가 되고 수많은 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전쟁 이후 결국 식민지로 전락해 버린 전쟁 최대의 피해자였던 우리의 눈으로 바라 본 러일전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회에는 제물포해전 당시 침몰한 러시아함대로부터 인양한 유물을 비롯하여 러일전쟁 지도, 사진, 일러스트, 신문?잡지, 전쟁기념품 등이 출품됐다. 또한 영상,음향 코너를 곳곳에 배치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는 전시연출을 모색했다.
문의 : 440-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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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특별전은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사건이었지만 그동안 우리의 관심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던 러일전쟁을 새롭게 조명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전쟁의 당사국이었던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직접 전쟁을 수행하지는 않았지만 국토 자체가 전쟁터가 되고 수많은 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전쟁 이후 결국 식민지로 전락해 버린 전쟁 최대의 피해자였던 우리의 눈으로 바라 본 러일전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전시회에는 제물포해전 당시 침몰한 러시아함대로부터 인양한 유물을 비롯하여 러일전쟁 지도, 사진, 일러스트, 신문?잡지, 전쟁기념품 등이 출품됐다. 또한 영상,음향 코너를 곳곳에 배치하여 관람객의 흥미를 높이는 전시연출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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