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고민, 생각 미술로 해결
작품전시회 열어 발상 표현법 공감 … 초등교과 접목 통합교육으로 진학준비 도와
자녀교육의 키포인트는 창의력, 얼마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발상을 지녔는가에 달렸다. 즐겁게 보고, 깊게 생각하며, 아름답게 표현하는 아이를 위한 교과과정연계 미술교육프로그램 리틀다빈치(www.littledavinci.co.kr) 인천옥련센터의 교과연계 창의력 미술교육이 궁금하다.
< 해마다 아이들 작품전시회 여는 이유
어릴 적 미술교육은 창의력의 샘물, 생각과 대화를 통해 표현한 그림 하나하나가 모두 작품성을 지닌다. 리틀다빈치 인천옥련센터에서는 해마다 아이들의 소중한 표현을 모아 작품전을 열고 있다. 지금 카페베네 주안점과 주안역점에 가면 리틀다빈치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 걸린 리틀다빈치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독특하다. 여기에 아이들만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순간이다. 전시는 오는 2011년 1월 22일까지 열린다.
리틀다빈치 인천옥련센터 서방효 원장은 "아이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스스로 표현하는 자체가 하나의 작품예요. 리틀다빈치에서는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들 시각에 맞춘 미술교육의 보람을 학부모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술 감상은 단순한 작품 감상이 아닌 통합적인 인지 능력의 발달의 모습이란 것. 아이들은 평소 직접 미술 활동 외에도 각 달의 주제의 미술작품에 대한 관찰과 묘사, 연상, 해석의 경험한다. 보고 생각하고 자극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서 원장은"아이들이 호기심으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쳐 과학자처럼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리틀다빈치의 교육 방법"이라며 "입시미술처럼 획일화 되지 않은 자신만의 생각표현을 돕는 것이 리틀다빈치의 미술교육"이라고 설명했다.
< 창의력을 미술에 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어, 피아노 학원과 과외 등에 이리저리 치이는 아이들, 학교에서 성적은 올라가겠지만 인성과 창의력은 어떻게 해야 하나... ."
미술교육 전문학원 리틀다빈치는 창의력을 미술로 담아내는 곳이다. 가령 입체조형 클래스에서는 생각한 것을 입체로 만든다는 목표로 형태, 색채, 공간이 시 지각을 총동원한다. 유기적으로 작용 원리 이해와 창의적인 표현방법을 습득해 나간다.
그렇다면 왜 미술교육이 꼭 필요한 것일까.
서 원장은"아동기 미술교육은 창조적 아이로 키울 수 있는 키워드인 셈이죠. 100% 언어 표현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미술은 좋은 표현 수단예요. 표현하고 욕구를 표출하는 동안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껴요. 자아 성장이죠"서 원장의 얘기다.
리틀다빈치의 특징은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교사가 소그룹별로 진행하는 유럽식 미술교육시스템이다. 아이들은 주제별로 3가지 이상을 활동한다. 그렇다고 감각교육 혹은 재료탐색 위주의 퍼포먼스 미술이나 단순한 놀이 형식과는 차원이 또 다르다.
서 원장은 "다른 일곱 가지 고유영역인 호기심, 감각, 실험정신, 불확실성에 대한 포용력, 연결관계, 예술과 과학,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교육법으로,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미술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 초등진학에 필요한 100% 학과목 적용 프로그램
리틀다빈치의 장점은 초등교과와 접목한 통합교육이다. 국어, 과학, 사회, 체육 ,음악, 수학의 통합교육 경험이야말로 취학 후, 100% 학과목 적용에 밑받침 구실을 한다.
서 원장은 "수업은 초등학교 전 교과서를 분석해 정해진 주제를 발상+입체+감상+프로젝트+관찰화+다양한 표현기법+생활화 상상화+정물, 풍경 등 8가지 구성으로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사는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그룹별로 돕는다. 개인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팀 구성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자유로운 표현은 필수. 이를 위해 매번 다양한 미술 재료를 사용한다.
아이들이 무언가를 표현하고자 할 때,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성할 때, 이를 표출할 수 있는 바탕은 필수. 창의성은 알아서 하라고 방임하는 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생각에 따라 자유롭게 진행하는 수업, 그 속에서 피어나는 창의력, 이를 키워내는 관찰력과 사실적 그리기가 리틀다빈치의 핵심이다. 리틀다빈치 인천옥련센터에서는 2011학년도 신학기반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유아 및 유치과정 그리고 예비초등반이다.
(832-5489)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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