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보육교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간은 12월1일부터 접수순 서류전형으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주간 135명(2반), 야간 65명(1반)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 소지자 및 졸업 예정자 또는 대학 전문대학 졸업자 및 재학생이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교부하는 보육교사 3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자격 취득자는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 또는 경영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제출서류는 입학신청서, 최종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주민등록 등본 등과 함께 창원대학교 보육교사교육원 행정실(213-2461~2)에 접수하면 된다.
창원교육지원청, ‘중학생 독서논술 경시대회’ 열어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추경엽)은 지난 23일 도계중학교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독서·생각 키움 논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0. 중학생 독서·논술 경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논리적·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하는 기회 및 기말 고사 시험 후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시간 운영을 독서 하는 분위기로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대회 한 달 전에『수레바퀴 아래서(헤르만 헤세)』,『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고미숙)』를 소개해 독서하고, 학생들이 공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정하도록 해 생각을 풀어 낼 수 있는 논술 문항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동상 이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장 상장과 문화상품권, 우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이 수여되며, 대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장학도서를 지급해 학교 독서 교육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고 있다. “학교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실력을 겨룬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나름의 시각을 정하고, 자기 삶의 영역 등에 대한 답을 이번에 읽은 책에서 발견하는 등의 모습에서 이 대회의 성과가 보이는 듯 하다”는 반응이다.
탈북 학생 한국 문화 체험 어울마당 열려
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탈북 학생 및 가족들에게 자아정체감 및 원만한 생활지원을 위해 ‘탈북 학생 한국 문화 체험 어울마당’을 27~28일 양일간 경주일원에서 열었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 따라 겪는 탈북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 등 실정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어울마당에는 학생 16명, 학부모 22명, 관계자 3명이 참가했다. 경남도내에 거주하는 탈북 학생은 해마다 약5명씩 증가해 현재 43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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